백괴사전:특집 기사/대문

특집 기사의 요약판입니다. 대문에는 이 요약판만이 소개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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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분 귀신 적분 귀신 이야기는 아주 크고 아름다운 자연수 나라에서 일어난 일을 담은 이야기이다.

옛날 옛날, 아주 아름답고 평온한 자연수 나라가 어딘가에 있었다. 그러니까 이 자연수 나라는 수학 제국이라는 매우 광대한 영토의 아주 일부분에 불과했으며, 그 중 가장 평온했고 그리고 단조로웠던(?) 나라가 곧 자연수 나라라고 할 수 있겠다. 조그마한 이 자연수 나라에서는 무한한 수의 자연수들이 무한히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. 마치 1, 2, 3, 4 ... 처럼.

그런데 어느 날 자연수 나라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느 외부인이 나타났다. 그(또는 그녀)는 스스로를 일명, 미분 귀신이라 일컬었다. 미분 귀신은 그 나라의 사람들?을 하나씩 미분해서 모조리 0으로 만들었다. 아무런 이유없는 묻지마연쇄살인인 것이다. 심지어 0으로 나가떨어진 자연수들끼리 합체하여 소멸하기도 했다. 아무도 미분 귀신을 막을 수 없었고, 평화롭던 자연수 나라는 점점 황폐해져 갔다.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촌장과 동네 사람들이 반상회를 열었고, 몇 시간의 토론 끝에 그들은 바로 이웃에 있는 변수 왕국에 구원을 요청하기로 했다.

이웃 자연수 나라에 미분 귀신이 등장했다는 소식을 들은 변수 왕국에서는 장군을 자연수 나라에 급파하였다. 한 숫자로 고정된 자연수들에 비해서, 전투 시에 수시로 자신의 모습을 바꾸는 장군 앞에 당황한 미분 귀신은 잠시 주춤하였다. 그러나 미분 귀신은 잠시 생각하더니 3번의 미분을 통해서 간단히 해치우고 말았다.

이 이후의 이야기는 해당 문서에서 계속 읽을 수 있다.